한국자동차정비기능장협회(KMASTA) 창립 총회,
업계 거장들의 지지 속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
한국자동차정비기능장협회(이하 “협회”)가 창립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24년 3월 24일, 광명역 KTX 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자동차 정비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자동차정비기능장과 자동차정비기술인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자동차정비 서비스 시장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중대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에는 자동차정비 명장 1호 김관권 명장을 비롯하여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한병기 홍익대학교 명예교수, 최인호 한국전기차교육협회 부회장, 문학훈 오산대학교 교수 등 업계의 거장들이 고문으로 참석해 협회의 탄생을 축하하였다. 자문위원으로는 법률자문 법무법인 부유 김안철 대표변호사, 노무자문 이수노무법인 변호룡 대표노무사, 경영자문 주식회사 하이테크디젤 이재근 대표이사, 교육자문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임치학 교수, 홍보자문 레프트핸드콘텐츠앤드커머스 변중섭 대표 등이 참여하여 협회의 미래 전략과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외빈으로는 사단법인 차량기술사회 이헌규 고문 및 전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배경안 전무 등 국내·외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회 창립의 중요성과 업계 발전을 위한 기대감을 공유하였다. 이러한 광범위한 지지는 한국자동차정비기능장협회가 앞으로 수행할 역할의 중요성을 반영한다.
박근수 초대 회장은 창립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의 지지와 격려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우리 협회는 업계의 발전은 물론 소비자의 안전과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협회는 기술교육, 정비 표준화 작업, 업계 대표성 강화 등을 통해 자동차 정비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협회는 앞으로 정부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 표준을 마련하고, 기능장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자격 검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회원들의 네트워킹과 지식공유를 위한 정기 모임 및 컨퍼런스 개최, 산업 동향과 기술 발전에 관한 최신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업계 전반의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협회는 한국 자동차 정비산업을 선도하는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이는 궁극적으로 소비자의 안전과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다. 협회는 업계 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정비기술의 표준화 및 인증제도를 발전시키며, 자동차정비기능장과 업계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원함에 앞장 설 것이다.
창립 총회에서는 또한, 협회의 향후 활동 방향과 구체적인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하여 결정하였다.
1. 교육 및 자격제도 고도화 : 현장 경험과 이론 교육을 통합한 커리큘럼을 연구·개발하고 보급하여 업계의 전문성과 기술 수준을 향상시킨다.
2. 산업 표준 및 정책 제안 : 업계의 표준을 마련하고, 정부에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여 자동차 정비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
3. 네트워킹 및 정보 교류 : 정기적인 모임과 행사를 통해 기능장들 간의 네트워킹을 촉진하고, 업계의 최신 동향과 기술 정보를 공유한다.
4. 소비자 보호 및 인식 개선 : 고품질의 정비 서비스 제공을 장려하고,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한다.
5. 국제 협력 및 교류 : 해외 자동차 정비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국제 기준에 맞는 교육 및 인증 체계를 연구·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